<뉴스파일>이동전화가입 90만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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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한국이동통신(대표 趙炳逸)은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지난 22일 현재 90만3천명으로 93년말의 47만1천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美이동전화전문지 「셀룰러마케팅」이최근 조사한 이동전화 세계 상위 20대국가 보급 현황에 따르면우리나라 가입자수는 94년4월말 기준으로 57만명을 기록,세계1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10위는 프랑스로 65만명에 달했다.그러나 국내 가입자수는 4월이후 급속한 증가율을 보여 11월 기준으로 세계 10위권 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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