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동학 100주년 기념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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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창작 오페라 『환향녀』를 독일에서 공연해 호평받은 한국창작가극단에서는 동학1백주년과 국악의 해를 기념해 서사적 총체음악 『하늘에 묻어버린 노래』(대본 김민기,작곡 이종구)를 공연한다. 인기가수 최연제.고지아.안치환등과 판소리꾼 김학용.조주선,수원시립합창단과 한국창작가극단 관현악단이 출연해 대중음악.국악.양악은 물론 전자시스템.특수조명.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와 무용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로 음악계의 또 다른 활로개척의 시도다.
28일부터 12월3일까지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78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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