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양양 낙산에 콘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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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株)신성의 계열사인 신성개발이 강원도양양군손양면오산리 낙산도립공원내에서 관광호텔이 포함된 콘도미니엄을 건립,분양한다.
3만1천4백여평의 해안부지를 확보한 신성개발은 이곳에▲호텔 2백32실(부지 9천4백11평)▲콘도 2백81실(5천1백19평)▲국민호텔 22실(6백85평)등과 함께 마리나시설.비치하우스및 호텔 부대시설을 함께 지을 계획이다.
〈조감도 참조〉 신성개발은 모두 7백50억원을 들여 97년6월 완공할 예정인 이 사업을 위해 현재 관할관청에 건축심의와 산림훼손 허가를 신청하는 한편 부지조성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중이다.콘도는 2백81실 가운데▲17평형 48실▲29평형 1백16 실▲49평형 4실▲63평형 1실등 1백69실을 내년 3월초 1차분으로 평당 80만원선에 분양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구좌수는 1천5백19좌에 이른다.
이 사업지는 호텔과 콘도의 전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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