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對베트남 20억弗원조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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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세계은행주최로 15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2회 베트남 지원국 회의에서 영국과 일본등 15개국은 올해 모두 20억달러(약 2천억엔)의 신규자금 원조를 베트남에제공키로 했다.
지원국중에는 일본이 작년도보다 50억엔 많은 6백50억엔(6억5천만달러)의 차관과 무상자금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작년에 이어 베트남에 대한 최대의 공적 자금 원조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오는 2000년까지 국민소득을 배증시키기 위한 필요한 자금 4백50억~5백억엔중 절반을 외국의 공적자금 원조와 민간투자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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