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안전사고 위험높은 5곳의 교량 새로 건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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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는 16일 도내 지방도 연결교량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5곳을 95년말까지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 도가 개축키로 한 다리는▲중원군노은면 신효교▲중원군주덕면 주덕교▲영동군상촌면 상촌교▲영동군황간면 신흥교▲괴산군불정면 목도교 등이다.도는 이와 함께 진천 미잠교도 95년 정밀진단을 거쳐 개축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들 교량폭을 왕복2차선으로 하고 설계하중(DB)을 현행기준(18t)보다 강화,24t으로 늘리기로 했다.도는 이를 위해 올 예비비에서 2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곧 설계에 착수,내년초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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