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스리랑카 근해에서 발생한 일본 MOL社 소속의「마그놀리아 에이스」호의 화재로 자사 수출 차량 1천5백88대가 전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화재 선박에는 스포티지 5백95대,세피아 6백31대 등 기아 차 1천5백88대와 일본마쓰다 승용차 2천3백12대 등 모두 3천9백대가 적재됐었으며 기아차는 영국.벨기에.
크로아티아 등 유럽지역 12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 었다고 설명했다.기아는 선적된 차량들의 대금결제는 이미 완료됐으며 선사와보험사간의 협상을 통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