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쓰루가 여객선취항 내년 하반기로 연기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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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東海=洪昌業기자]동해~일본 쓰루가간 여객선 취항이 해운사의내인가기간 연장신청으로 빨라야 내년 하반기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동해~쓰루가간 국제항로 여객선취항 내인가선사인 동명해항은 당초 지난달말까지 동해항에 여객선터미널을 설치하고 여객선 도입을 마치기로 돼 있는 내인가기간에 대해 최근 연기를 신청해 왔다.항만청은 동명해항의 내인가기간 연장신청에 대해 선박도입을 위해 2억달러를 예치했다는 영수증이 국내에 들어오면 이를 확인후 연장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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