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탑건설 첫패권-전국아이스하키 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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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국내 실업아이스하키팀 1호인 석탑건설이 제49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패권을 잡았다.
지난해 창단된 석탑건설은 13일 목동링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최종일경기에서 연세대에 5-1로 패했으나 3승1무1패를 기록,이 대회 첫패권을 차지했다.
한양대는 공동우승의 가능성이 남아있던 고려대를 초반 맹공끝에7-5로 제압,지난 91년에 이어 3년만에 준우승했다.
◇최종일(13일.목동링크) 연세대 5-1 석탑건설 광운대 5-1 경희대 한양대 7-5 고려대 ▲동순위=①석탑건설 3승1무1패 ②한양대 ③연세대(이상 3승2패.승자승) ④고려대 2승2무1패 ⑤경희대 2승3패 ⑥광운대 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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