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우성건설,북경에 외국인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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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우성건설이 중국 베이징(北京)시 중심부에 외국인 자녀를 위한외국인학교및 북경우성타운(총사업비 1억5천만달러)을 건설한다.
이 회사 최주호(崔主鎬)회장.최승진(崔勝軫)부회장은 1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중국의 합작파트너인 베이징농공상연합총공사 싱춘화(邢春華)총경리.리치얜(李其炎)베이징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조인식을 가졌다.
이 타운에는 대지면적 2만5천평.총 건축면적 5만평에 9백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외국인학교.오피스텔,18~20층 규모의 주상(住商)복합타운.컨벤션센터.우성마켓프라자등이 건설되며 내년 1월 착공해 2000년에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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