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NHL 구단주.선수노조 협상再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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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파업이 3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NHL구단주와 선수노조는 11일 협상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NHL 관계자는 10일 양측이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는 원칙아래 협상을 다시 연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양측은 8일 뉴욕에서 비밀리에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을 재개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NHL 운영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부케는 최근 협상에진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은 열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해 관심을 끌었다.
[토론토 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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