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시상식 뒤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성룡 기자]
올해 아름다운 교육상에는 전국 103개교의 교장·교사·학교(단체)가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최종심사 등을 거쳐 충남 예산 신양초등학교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7개교가 아름다운 학교에, 10명의 교장·교사가 아름다운 학교경영자와 선생님에 뽑혔다.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 최충옥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모든 학교가 항상 가고 싶고 즐겁고 아름다운 곳이 되도록 교장과 교사 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창회,학교운영위원회, 기업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곽영훈 사람과 환경그룹 회장, 곽창신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국장, 배기선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조직위원장, 이창국 에코웨이브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수상자>
◆아름다운 학교상
▶ 대상 충남 신양초 ▶ 최우수상 경기 광동중·전남 광양제철남초
◆아름다운학교 특별상
▶ 통일부장관상 강원 서화초 ▶ 과학기술부장관상 광주 일곡초 ▶ 산업자원부장관상 서울 현대고 ▶ 환경부장관상 대전 성남초
◆아름다운학교 경영자상
▶ 중앙일보 사장상(대상) 신현권(경남 삼천포초 교장)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상(최우수상) 진광식(부산 무정초 교장)·조철호(충북 수정초 교장)·김을환(서울 강일중 교장)·강형구(경기 부천덕산고 교장)
◆아름다운 선생님상
▶ 중앙일보 사장상(대상) 신기주(서울 영훈고 교사)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상(최우수상) 박희순(제주 조천교신흥분교 교사)·박상철(경기 동탄초 신리분교)·이용우(대전 대성고 교사)·박세현(부산 대덕여고 교사)
사진=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