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테니스>아가시 佛오픈 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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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마르크 로제(스위스)가 총상금 2백25만달러의 94파리오픈 남자테니스대회 정상을 놓고 격돌하게됐다.세계랭킹 7위의 US오픈 챔피언 아가시는 5일 준결승전에서 세르지 브루게라(스페인)를 1시간29분만에 2-0(6-4,6-4)으로 격파,8강전에서 세계 톱 랭커 샘프라스(미국)를 격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2m1㎝의 장신 로제도 중국계 마이클 창(미국)에게 2-1(6-7,6-3,6-4)의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파리 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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