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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회당 통해 對北교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日本)연립여당은 31일 북한방문단 파견문제와 관련,당 책임자회의를 열어 구보 와타루(久保亘)사회당서기장을 창구로 북한측과 본격적인 조정작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구보서기장을 대북(對北)교섭 창구로 정한 것은 사회당과 북한 노동당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데다 북측이 최근 사회당을통해 방북단을 받아들이겠다는 회신을 보내온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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