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기소유예 부당항고-鄭昇和씨측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승화(鄭昇和)前육군참모총장과 장태완(張泰玩)前수경사령관은 검찰 발표에 대해『명백한 위법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소유예 조치한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즉시 항고할 뜻을 밝혔다. 鄭前총장등 고소인측 22명은 검찰발표가 끝난 직후인 29일 오전10시30분 서울 강남구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검찰 결정을 비난하는 한편 항고일정을 조만간 결정키로했다. 〈鄭鐵根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