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위헌소지 승복못해-全.盧씨측 입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前대통령은 29일 변호인단을 통해『검찰 결정에 승복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전직대통령측은 이날「12.12에 관한 검찰처분에 대한 변호인단 의견」을 발표,『검찰의 수사결론은 80년3월 정승화(鄭昇和)前육군참모총장에 대한 유죄 확정판결의 기판력(旣判力)을 무시한 것으로 헌법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李相逸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