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24시>아이티 새총리 온건파 임명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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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아이티 대통령은 새 총리로 온건파인 스마크 미셸(57)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이 24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아리스티드 대통령이 민중지향적인 자신의 전력(前歷)을 우려하고 있는 재계 지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지난 91년 자신의 정부에서 상무장관을 지낸 미셸을 총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포르토프랭스 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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