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쓰쓰가무시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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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靑陽=金芳鉉기자]청양보건의료원은 고열.근육통.피부발진 등으로 지난 8일 입원한 李모씨(77.여.충남청양군청양읍)가 쓰쓰가무시병 증상을 보여 李씨의 가검물을 채취,도 보건환경연구원에검사를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진성여부는 국립보건원의 검사뒤에야알 수 있다』며『가을철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쓰쓰가무시병은 예방접종약이 개발되지 않아 농사일을 마친뒤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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