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영회,동문대상 주식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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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같은 전공의 대학졸업생들이 모여 함께 회사를 차리고 선후배.
동창생들을 대상으로 주식청약에 나섰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등 서울 소재 6개 대학의 경영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친목단체인 향영회는8일 회원들의 출자회사인 향영기획의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 1만주에 대해청약을 받는데 자격은 6개대 출신의 향영회 회원들이다.
향영기획은 지난 5월 한문선 한국생명전무,하영명 한국외국어대상경대학장등 13명의 회원이 공동설립한 컨설팅회사로 대표는 최의두 향영회 회장이 맡고 있다.또 향영회는 이날 호텔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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