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최진실,영화에만 전념 방송출연 당분간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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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톱스타 최진실이 SBS『사랑의 향기』를 마지막으로 6개월여동안 TV활동을 중단하고 영화에만 전념한다.
지난달 30일『사랑의 향기』마지막회분을 녹화한 최진실은『현재촬영중인 영화「마누라 죽이기」가 끝나는대로 새영화「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찍기로 계약돼 당분간 방송출연을 삼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3월 회당 3백만원이라는 방송사상 최고 출연료로 SBS와1백회 전속계약을 맺은 최진실은 『사랑의 향기』가 52회로 끝나 나머지 48회분을 채우기전까지는 다른 방송사에 출연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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