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中.臺灣 합작은행 설립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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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홍콩=聯合]중국과 대만은 福建省 福州에 양측간 합작은행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3일 의향서(意向書)에 정식 조인했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大公報가 4일 보도했다.
이 조인식은 대만 집권 國民黨중앙위원 段宏俊을 단장으로 한 대만 中華民族團結協會 福建省방문단과 福州市 금융단 사이에 거행됐다고 大公報는 보도했다.
의향서에 따라 양측은 미화(美貨)1억달러를 투자, 합작은행을설립하고 대만측이 중국의 증권 등 다른 금융분야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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