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임금 평균8% 인상 全南지역 51개업체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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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올 임금인상률은 회사측이 제시한 것보다 약간 높은 평균 8%선에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경영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종업원 50명이상 사업장 51개를 대상으로 임금조정동향조사를 한 결과,올해 임금협상은 평균 8%선에서 타결됐으며 전체의 82%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때 적정수준에서 타결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협상때 회사측이 제시한 평균임금인상률은 7.2%였고 노조측이요구한 인상률은 평균 1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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