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세금 확인-인천 經實聯 고발센터설치 운동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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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仁川=金正培기자]인천경실련(공동대표 남세종.오경환)은 4일인천시북구청 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과 관련,시민단체와 합동으로「부정부패 척결 인천시민 고발.제안센터」를 설치하고 범시민적인납부세금 확인운동 전개에 나섰다.
인천경실련은 이에따라 지난 3년동안 은행아닌 구청이나 법무사사무소를 통해 등록세.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구청을 찾아 영수증을 확인하고 책임자의 날인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천경실련의이같은 운동은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비호세력과 기업체 세금포탈.타구청 횡령사례등을 캐내는데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실련은 이번 사건과 관련,검찰의 수사확대및 인천시의 관련자엄중문책등을 요구했다.
고발센터는 인천시남동구구월3동1369의16▲전화(032)(423)2950 및▲팩스(032)(423)29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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