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7일부터 외국인력 1만명 배정-신발.섬유社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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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수입되는 1만명의 외국인 산업기술연수 인력에 대한 배정신청 접수가 오는 7~19일 13일간 실시된다.
이들 1만명은 섬유.신발업종에 지원되며 섬유업종은 중소기업에,신발업종은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배정된다.
섬유업체에 6천명,신발업체에 4천명이 각각 배정되며 업체별로는 섬유업체의 경우 상시생산직의 15%,신발업체는 20% 범위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수기간은 1년이며 1년범위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신청서접수및 교부는 기협중앙회와 각 지회,섬유산업연합회,신발산업협회등에서 한다.
외국인 산업기술연수 인력은 연초 2만명을 수입하기로 확정됐으나 섬유.신발부문의 인력난이 심각해 1만명을 추가로 들여오기로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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