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듀홍, 예비창업자 11명 창업교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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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미옥 에듀홍 대표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을 하고 있다.

(주)에듀홍(대표:여미옥 www.eduhong.co.kr)이 지난 12일 에듀홍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지원 하이실전창업스쿨 소속 예비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창업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서정현 Next창업연구소(nachlass@hanmail.net) 소장의 인솔로 에듀홍을 방문해 질문과 함께 이뤄졌다.

여미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업가는 샐러리맨과 달리 24시간 일하며, 밤에 잠을 자다가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꼭 기록을 한다”고 사업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여 대표는 “불루오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레드오션 옆에 있어 항상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창업을 한 후 급하게 돈벌이만 추구하면 낭패 보는 일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가 강조하는 사업의 성공 비결은 독서를 많이 하고, 신문은 꼭 읽어 시대 흐름과 사업전망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권했다. 특히 1인 기업 창업의 경우엔 브랜드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에듀홍의 e-book학습지가 기존 학습지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참석자의 질문에 여 대표는 “에듀홍은 1인 기업 창업 콘텐츠로 회원의 회비 수입 95%가 교사의 몫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듀홍의 SSCM독서논술/급수한자 콘텐츠와 관련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 모두가 1인 기업 창업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어린이들 교육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는데 여 대표는 “초등 1학년~4학년 때 한자, 독서논술 교육이 꼭 필요하며, 시간관리를 잘하는 습관을 길러 줘야 한다”고 제시했다.
여 대표는 어릴 때 한자 공부와 독서를 많이 하면 어휘가 풍부해져 영어도 과학도 수학도 잘할 수 있다고 결론을 맺었다.

* 문의: 1588-2179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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