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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여성誌 쎄씨 창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실용주의 패션잡지를 표방한 신세대 월간 패션생활전문誌『CCi(쎄씨)』(중앙일보사刊)10월 창간호가 23일자로 발매됐다.
20대 초반 미혼여성을 겨냥한 『쎄씨』는 국내 최초로 중철제본을 시도한것을 비롯,기존여성지에 비해 가로 판형을 늘리되 분량을 3백쪽으로 한정,얇고 가벼워 바지 뒷주머니에 꽂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등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쎄씨』는 20대의「톡톡 튀는」감성과 주장을 충분히 수용한 패션생활 전문지.
국내외 거리패션및 해외 패션정보,개성을 살린 실용주의 패션등「패션의 초보부터 프로까지」를 담고 있다.
또한 파리.밀라노등지의 현지 통신원들이 보내온 해외 로케이션코너는 「바로 지금」파리와 밀라노의 거리패션을 머리모양.모자.
액세서리.색등으로 구분,다채로운 컬러화보로 보여준다.
또한 드라마『종합병원』에 출연중인 세명의 남자가 본 신은경의매력,출근.등교를 위한 10분 메이크업과 데이트를 위한 1백분메이크업,10년전 아버지 재킷으로 만든 가을옷 두벌,국내외 98개 브랜드 클렌징제품 완전분석,세계의 벼룩시 장-밀라노 나빌리오 거리 앤티크숍,21세 여자친구의 생일 이벤트현장등 읽을거리와 볼거리 기획기사가 시선을 끈다.
쎄씨란 「바로 이것」이란 뜻의 불어「Ce Ci」(스시)에 발음을 좋게하기위해 악상테귀(')를 붙여 쓴 말이다.
〈李貞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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