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賢哲.李忠範씨 협박혐의로 고소-한약업사 鄭在重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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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金泳三대통령의 차남 賢哲씨가 14대 대통령선거직전 무자격 한약업사들로 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계류중인 한약업사 鄭在重씨(51)는 6일 賢哲씨와 李忠範변호사(37)를 협박등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
鄭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2월4일 롯데호텔 커피숍에서 李변호사가『한약업사 문제와 관련,계속 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다』『약국문을 닫게 하겠다』는등의 말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鄭鐵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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