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최단시간 肝이식 성공-인제대 백병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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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내에서 최단시간내에 간이식수술이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제대 백병원 일반외과 白桂衡교수팀은 지난 4일 B형간염에 의한 말기 간경변환자 吳모씨(남 24세)에 대한 간이식 수술을6시간 반만에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수혈량도 1천㏄로 국내에서 최저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백병원에서 7번째의 간이식환자로 알려진 吳모씨는 수술후 11시간만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루만에 일반병실로 옮겨질 정도로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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