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분양러시 예상 서울 52곳 사업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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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지역에서의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독주택 재건축이 허용됐던 작년 2월말 이전에 사업계획이 수립된 총 52개 지역에 고층아파트를 건립하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표참조〉 특히 서울 목동 상배 재건축아파트 2백여가구는 9월중 일반에 분양되고 정릉1동 재건축과 구로동 이화재건축 아파트도 조만간 분양에 들어가는등 올해부터 내년중에 단독주택지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현재 서울의 52 개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지역중 아파트건립이 완료됐거나 건립중인물량은 총 18개지역 6천6백9가구에 이른다.
〈崔永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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