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메모>外製車판매점 속속 개설-광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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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광주에 외제자동차의 전문판매장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광주시내에는 91년 볼보대리점이 처음 문을 연 이후 6개 외제자동차판매장이 영업해왔으나 지난달 폴크스바겐에 이어 3일 GM대리점이 개설됐고 이달중 SAAB와 BMW가 직영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들 외제자동차전문판매장은 국산고급차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중저가제품위주로 10개월무이자.24개월할부등 좋은 조건으로 수요를 자극하고 있고 이같은 영향으로 외제자동차수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광주시에 등록된 외제자동차는 지난달말 현재 4백62대로 지난해말(3백76대)에 비해 8개월사이 86대가 늘어나 22.9%의 증가율을 보였다.
[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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