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침공 다국적軍 푸에르토리코서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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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산후안.워싱턴 UPI=聯合]아이티 침공작전에 투입될 다국적군은 푸에르토리코의 루스벨트 로즈 美해군기지에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 미국 관리가 3일 밝혔다.
엘리자베스 존스 기지대변인은 존 도이치 美국방副장관이 주초 자메이카를 방문하면서 행한 이같은 발언을 국방부가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존스 대변인은 자메이카.바베이도스.벨리즈.트리니다드 토바고등카리브해 국가들에서 지원할 약 3백명의 병력도 이곳에서 폭동진압과 응급조치등을 포함,투입에 대비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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