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대형 불교전문서점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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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불교서적 전문서점인 「如是我聞」이 최근 문을 열었다.서울종로구 견지동 한마음회관 1층에 자리잡은 70평 규모의 이 서점은국내외에서 출간된 각종 불교서적 3천여종 2만여권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한국 최초의 佛書전문서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如是我聞은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의미로 부처님 死後 제자들이 스승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각자의 기억을 되살리며 한 말.
이번에 문을 연 불교책방 如是我聞은 불교도서의 전시 판매에 머물지 않고 불교출판물의 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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