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스포츠섹션에 바란다-농구협회 부회장 김영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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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39면

스포츠 섹션 발행을 환영한다.
경제.문화.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는 지금 스포츠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신문이 지면사정이나 관심부족등으로 해외스포츠에 대한 기사와 정보가 상당히 부족했다.
앞으로 폭넓은 해외스포츠에 대한 정보의 제공이 필요하다.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해외스포츠를 알기 위해 미국신문을 구독했지만앞으로 中央日報에서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일수록 세계적인 스포츠에 흥미가있다는걸 염두에 둬야한다.
스포츠기사는 결과도 좋지만 경기전 예측이 흥미있다.
국내와 해외스포츠중 중요한 경기일수록 예측이 중요한데 별로 관심을 두지않고 있다.
시의 적절한 사전정보 제공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대부분 경기결과 기사에 치중하고 있으나 극단적으로 경기결과는통계로 처리할수도 있다.
보다 많은 읽을거리와 화제기사를 발굴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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