浦鐵출자社 경영호조 상반기매출 크게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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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포항제철 출자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세전이익이 철강 및 건설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철이 국내 21개 출자회사와 7개 해외출자회사등 28개사를대상으로 집계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천1백55억원이 늘어난 1조9천8백4억원,세전이익은3백26억원이 증가한 5백39억원이었다.
출자회사별로 보면 포스코엔지니어링(PEC)과 거양개발,코일센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고 주석도금강판업체인 포스틴의 이익신장률은 6백%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EC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8%,71%신장한 3백15억원의 매출액과 26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宋明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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