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역사문화관은 총 사업비 1억 9550만원을 투입해 510㎡ 면적의 전시실에서 총 325종 1936점의 역대 대통령 관련 물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통령 역사문화관은 청남대를 건립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승만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각종 침구, 가구 등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다.
또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발언대를 설치한 포토존(Photo Zone)이 새로 마련돼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역사문화관은 동선이 불편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어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옛 대통령 별장이라는 상품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통령 역사문화관을 확장해 새로 개관했다.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