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권총.스키트 메달추가 실패-밀라노 세계사격 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밀라노=辛聖恩특파원]한국사격이 속사권총과 스키트에서는 메달추가에 실패했다.
한국은 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천7백38점으로 7위에 머문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李相鶴(상무)이 5백84점으로 1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이석태(경희대)가 1백16점으로 36위에오른 것이 최고성적이었고 단체전에서도 3백26점으로 27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속사권총 단체전 우승은 폴란드(1천7백53점),개인전 우승은 코차르체른(폴란드.6백91.4점)이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