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연희.검암.경서동일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정화하기위한 공촌하수종말처리장이 96년까지 건설된다.
인천시는 2백51억원을 들여 서구경서동542일대 2만3천9백평의 부지를 확보,하루처리능력 2만6천t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키로 했다.
시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 1단계로 연희.검암.경서구획정리사업지구및 경인주물공단일대 3백66.3㏊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97년부터 위생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까지 하루 6만5천t을 처리할 수 있도록 증설해 나가기로 했다.
〈金正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