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조기 전당대회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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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보궐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오자 民主黨내 각계보는 補選이후 조기 전당대회 소집 문제가 대두할 것으로 예측하고 대책 마련에 분주.
1억1천만원 정치자금 수수사건에 휘말리고 있는 金相賢고문(서울 西大門甲)진영은 27일 밤 시내 호텔에서 辛基夏(光州東).
金元吉(서울 道峰乙).吳坦(全州德津)의원등 핵심측근등과 자신의검찰출두 문제및 조기 전당대회 소집문제등에 대한 대책을 숙의한뒤 주류측에서 내년 1,2월 조기 전당대회를 수용할 것 같다는판단을 내렸다는 後聞.
金元基최고위원(井邑)도 29일저녁 계보 소속인 鄭均桓(高敞).金明圭(光陽).洪起薰(和順)의원등과 시내 호텔에서 회동했는데金최고위원은 이자리에서 최근 있은 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과의獨對 결과를 설명하고 당 대표 출마문제를 신중 히 검토해달라고주문했다는 것.
〈金鉉宗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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