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日,싱가포르서 VCR 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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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日本 도시바社가 내년 봄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프랑스 톰슨社와의 합작사 인터내셔널 비디오 프로덕츠로부터 VCR를 수입,판매한다. 도시바측은 연간 수입량이 1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판매전망은 확실치 않다고 밝히고 있다.
싱가포르로부터의 제품수입은 도시바의 해외전략의 일환으로 엔高를 회피하는 한편 생산비용이 적게 드는 동남아지역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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