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승 챙겨 5이닝서 4안타2실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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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LA支社=成百柔기자]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팀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활약중인 朴贊浩가 24일 오전(한국시간)아칸소 트래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5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챙겼다.
朴은 1회 3안타 1실점,3회 3루타와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했으나 시속 1백50㎞이상의 빠른 볼로 4사구 없이 삼진 4개를 뽑아내 팀의 5-2 승리를 끌어냈다.
경기후 버트 후턴 투수코치는 朴이 볼스피드의 완급조절과 제구력이 돋보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朴은 14게임에 등판,3승4패,방어율 2.7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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