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개발 가능지 전국대상 조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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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물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用水源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水자원 개발 가능지역을 찾기위한 조사에나섰다. 23일 건설부에 따르면 국민생활수준 향상과 산업의 발달로 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자원의 조기 개발이시급하다고 보고 96년4월까지 26억1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전국적으로 수자원 개발이 가능한 곳을 찾는 조사를 벌 이기로 하고 최근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댐개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미 수립한 수자원장기종합대책(91~2011년)을 수정,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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