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게시판>가뭄지역돕기 시민운동-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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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시는 21일 남부지방 일대에서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라 가뭄지역돕기 시민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가뭄해갈때까지 시청과 22개 구청에 가뭄지역돕기 창구를 개설,양수기등 지원장비와 인력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송파구는 22,23일 이틀동안 잠실7동 아시아공원 보도광장에서 주말농어민시장을 연다.
오전9~오후6시까지 열리는 주말농어민시장에는 경북울진군 지역의 농산물과 지역특산물이 판매된다.(410)3365.
***문화재탐방 희망자 모집 도봉구는 29일과 8월5일 두차례에 걸쳐 열리는 문화재탐방교실 참가 희망자를 26,27일 이틀동안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교5~6학년 어린이 및 학부모 1백명이며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취락상등을 더듬어 볼수 있는 몽촌토성과암사동 선사주거유적지를 돌아보는데 희망자는 구청 문화공보실로 신청하면 된다.(901)5410~2.
***汶山 4만평 관광지 개발 파주군문산읍사목리와 마정리일대4만여평이 오는 97년까지 임진각 국민관광지로 개발된다.파주군은 우선 올해 7백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매표소등을조성하고 내년부터 97년까지 매년 20억원을 들여 휴게시설을 비롯,특산물판매 점등 상가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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