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의 石橋 광통교 축소 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지난 58년 청계천이 복개되면서 사라진 광통교가 서울정도 6백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물의 4분의1크기로 복원돼 18일 공개된다.서울시가 조흥은행과 함께 1억5천만원을 들여 폭 3.7m,길이 3.2m로 복원한 광통교는 당초 흙다리로 건설 됐다가 1410년 홍수때 유실되고 그 다음해 태종이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의 능을 성밖으로 옮기며 남은 돌로 가설한 도성안 최초의석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