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걸린 샤론 스톤의 3억짜리 목걸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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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관능밀르 자랑하는 미국 여배우 샤론 스톤(36)이 제작회사에 반환하라는 법원명령을 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돌려줄 수 없다며 제작사인 해리 윈스턴사를 상대로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은 지난해말 시가 40만달러(약3억2천만원)에 달하는 이 목걸이를 반환하라고 명령했으나 샤론은 「선물받은 것」이라며 해리 윈스턴사를 계약위반·위증혐의를 들어 맞고소한 것.이에대해 해리 윈스턴사는 「선물한적 없다」고 발끈【피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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