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첫 세계 10위-아테네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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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아테네 AP=聯合]한국은 8일(한국시간) 끝난 94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날 남자 에페단체전에서 획득한 동메달 1개에 힘입어 중국.핀란드.폴란드와 함께 공동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펜싱 국제대회에서 종합 10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이날 남자 사브르단체전에서 13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금2,은3,동2의 이탈리아가 차지했으며 러시아는 금2,은1,동1개로 2위,루마니아는 금2,동1개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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