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재능교육,만화채널 참여 선언/민방신청업체 청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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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학습시스템 전문회사인 ㈜재능교육이 종합유선방송 추가채널중 하나인 만화채널에 참여를 선언했다.이로써 현재 만화채널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계몽사.벽산그룹.동양그룹등 4개업체로 늘어났다. 재능교육은 93년 매출액 6백억원,종업원수 5천여명의기업으로 만화제작업체인 대원동화.동양애니메이션등 10여개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보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공보처 회의실에서 지역민방 신청업체들에 대한 공개청문을 갖는다.청문일정은 14일 부산지역신청업체,15일 대전지역신청업체,16일 대구지역신청업체,18일 광주지역신청업체 순이다.
공보처는 이와함께 11일 오후2시에는 종로구청강당((731)0410~2)에서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공급업자 추가채널 허가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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