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 남 78kg급 태극마크-유도 아시안게임대표 선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尹東植(한양대)이 남자 78㎏급을 평정하며 히로시마아시안게임국가대표로 최종선발됐다.
또 86㎏급의 金石奎(쌍용)와 95㎏급의 金載植(용인대)도 국가대표로 뽑혔다.
윤동식은 7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3회 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겸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최종평가전 78㎏급 결승에서 鄭成其(용인대)를 연장전에서 누르기 한판으로 이겨 2차선발전 이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86㎏급 경기에서 김석규는 같은 쌍용팀의 李澣에게 유효승을 거둬 세차례 평가전 평점 72점으로 대표가 됐고 95㎏급의 김재식은 이날 결승에서 李俊寧에게 유효패했으나 평점 72점으로 67점의 이준녕을 따돌리고 태극마크를 달았다.한편 여자부에서는48㎏급의 金沼羅(용인대)와 52㎏급의 玄淑姬(용인대),56㎏급의 鄭善溶(용인대) 등이 아시안게임대표로 뽑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