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미월드컵>찜통더위 다른팀도 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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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이탈리아 선수들 역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뉴저지州 자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아일랜드와 첫경기를 가질 이탈리아 선수들은 섭씨 34~36도에 습도가 80%를 넘는 무더위속에서 1시간30분동안 연습한후 몸무게가 평균 2.5㎏이나 빠지는 고통을 겪고있다.
주장 프랑코 바레시는『다른 팀들도 비슷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며『우리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특별한 식이요법과 함께 물을많이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마틴빌(뉴저지州)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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