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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백상 오디주'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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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민속주 제조업체인 옥천 한주양조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기능성 과실주 '백상 오디주'를 출시했다. 이 술은 한주양조와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순수 오디주로 은은한 오디향에 감칠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 가격은 4백㎖ 2병 세트가 3만4천원, 7백㎖ 2병 세트는 4만5천원. 02-579-2021.

◆이롬라이프는 동결건조 딸기분말을 넣은 '이롬비타민C'(사진)를 출시했다. 딸기 동결건조분말을 넣어 고유의 맛과 향을 낼 뿐 아니라 착즙과정을 거치지 않아 비타민 C의 파괴를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90정 들이 1병에 2만5천원, 3병 들이 1세트 7만원. 1588-0008.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참치를 주재료로 한 '샌드형 삼각김밥'(사진)을 선보였다. 골드참치와 참치고추장 등 두 종류가 출시됐다. 밥을 두쪽으로 나누고 그 사이에 내용물을 고루 넣어 내용물이 몰려있는 기존 삼각김밥의 단점을 없앴다. LG25 편의점을 통해 개당 7백원에 판매한다.

◆㈜ECMD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루스케타'와 '아란치오'는 밸런타인 데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브루스케타는 2월 14일 당일 밸런타인 세트 A와 B를 판매한다. 문의 02-6002-6776. 아란치오는 버섯요리.홍합수프.도미 등 일곱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준비했다. 가격은 8만원(1인 기준)이다. 02-3469-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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