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주말] 오랑제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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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라 콘티넨털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레스토랑 '오랑제리(L'Orangerie)'의 수석 주방장인 크리스토프 에메를 초빙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에메는 프랑스 출신으로 지난해 미국 내 최고 조리사에게 주어지는 '안젤리노 레스토랑 어워즈'를 받았다. 특선 요리는 디너 세트 두 가지(9만5천원.12만원)와 런치 세트(4만원)가 있으며, 주 메뉴는 거위간 테린.트뤼플과 가리비.오리 가슴살 구이 등이다. 02-2230-3369.

◆ 서울 압구정동 황규선 리빙컬쳐(www.livingculture.co.kr)에서는 다음달 10일 시작하는 테이블 데코레이션 신규 교양반을 모집 중이다. 실습을 병행하는 총 48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료 1백20만원. 02-541-2824.

◆ 더 와인 아카데미의 서한정 원장이 '서한정의 와인 가이드'(도서출판 그랑벵코리아)를 출간했다. 서원장은 한국 최초의 소믈리에로 지난 30년간 걸어온 와인 인생을 바탕으로 와인과 쉽게 친해지고 즐기는 방법을 체험적으로 서술했다. 1만3천원. 02-58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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