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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인디펜던스호 한반도 해역 출동지시/페리 미 국방장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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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이석구특파원】 월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은 최근 미 7함대소속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를 한반도 해역으로 출동하도록 지시했다고 26일 교도(공동) 통신이 「제인 디펜스 위클리」를 인용,런던발로 보도했다.
인디펜던스호가 한반도 해역으로 출동한 것은 유엔이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할 경우 한반도에 위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인디펜던스호는 일 요코스카(횡수하)를 모항으로 아시아·태평양해역을 작전지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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